뭔가가
절차도복잡하고
요구하는게 많아서
몇번을 헤메다 간신히 들어 왔다.
내집이 맞긴 맞나?
못한 개 주인들...
바로 앞에 있는 작은 공원에
개를 데리고 나오는 사람이 많아졌다.
며칠간 눈여겨 보던 사람이
오늘도 개가 낑낑거리자 슬쩍 풀어 놓는다.
그리고 자기는 멀리로 가다가
개가 똥을 싼 후에 멀리서 부른다.
벌써 며칠째
그러고는 그냥 들어 간다.
괘씸해서 오늘은 개를 붙잡고
주인을 불러 치우라 하니 왜 참견이냐고...
* 제 밑은 제대로 닦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