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스펙을 잘 쌓아준 게 안이하다면
애들이 무슨 과에 들어 갔는 지도 몰랐던 나는
못 된 의붓아버지 수준?
요즘 시끄러운
뻔뻔한 누구처럼
뜨거운 가슴이 없어서
아직도 이렇게 사나 보다.
다시 태어나면 그처럼 가슴이 뜨거워 질까?
몇 십년을 힘모아 일으켜 세운 나라경제를
겨우 몇 십명이 3년도 안 걸려 망가뜨리니...
* 아주 쉬운 나라 말아먹기.
북쪽에서는 불꽃놀이가 한참.
그 정도의 평화는 계속 있어 왔는데...
누구 혼자만의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