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2. 06:20

그 의미가...

 

의사로서는 꽤 잘 나가는

한참 후배가 아내의 자랑을 하는데...

 

아내의 차가 산지 꽤(5년) 되서

외제차로 바꿔 주려고 물어 봤더니...

 

색이 예쁜 국산차SUV를 원한다며

자신의 아내는 너무나 소박하다고...

 

제 돈 쓰는 것이니 할 말은 없지만

그 차도 3천만원이 훌쩍 넘는 차인데...

 

* 소박조차 부러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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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공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