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긴장이 많이 풀린 것 같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래 지속하다 보니
길어진 고립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많은지
아주 한적하던 먼 바닷가에도 많은 사람이...
방역 당국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계속하라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에 이제 지칠 때도 되긴 됬으니
무조건 강요만 하지 말고 뭔가 획기적이고 신선한 대책이 있으면...
* 아무리 무서워도 언젠가는...
모두 긴장이 많이 풀린 것 같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래 지속하다 보니
길어진 고립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많은지
아주 한적하던 먼 바닷가에도 많은 사람이...
방역 당국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계속하라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에 이제 지칠 때도 되긴 됬으니
무조건 강요만 하지 말고 뭔가 획기적이고 신선한 대책이 있으면...
* 아무리 무서워도 언젠가는...
사방에 버려진 마스크가 널려 있다.
평소 비닐봉지를 가지고 다니며
길가 쓰레기를 주워 버리곤 했는데
전에는 제일 많던 게 담배꽁초이고
비닐 커피컵과 담배곽 그리고 라이터등등.
요즘엔 주로 버린 마스크가 많은데
바이러스때문에 손으로 집기도 뭐해서 찜찜...
근처에 공단이 있어 외국인근로자들이 많은데
그들이 제일 먼저 배운게 쓰레기 마구 버리는 것이다.
주말이면 나라별로 모이는 장소가 있는데
나중에 가서 보면 여지없이 쓰레기더미가...
자기 사는 주위도 제대로 안 돌아 보면서
자연이 어쩌고,환경이 어쩌고, 또 국격이 어떻다고..?
*버리는 사람 따로, 줍는 사람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