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MBC는 잘 안 보는데
다른 데는 다른 종목을 하고
박태환의 경기는 MBC만 중계.
실격처리 되자 마자
어리둥절한 박태환에게
바로 들이대는 마이크에다...
또 심판이 중국인이라고
확인도 안 하고 방송하는
그들의 성급함은 여전하다.
요 며칠째 내려 쬐는 뜨거운 햇볕에
점점 지쳐가는 몸을 다시 추스리지만
마음엔 시원한 남쪽의 비내리는 호숫가가...
이사온지 꽤 되었는데도
찾아 오기 힘들고 낯도 설어
남의 집에 온듯한 기분이 든다
아직은 좀 낯이 설어서 얼떨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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