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듯 한 느낌.
새해초 어느 대담프로에 나온
외국여인의 직업이 국악과 교수.
우린 서양음악이 좋다고
기를 쓰며 배운다고 난리인데...
외국여인이 국악을 하며
더구나 교수라니 뜨끔해 진다.
* 우리 것은 별로...?
눈먼 돈 빼먹기...
얼마 전에 만났던
귀농한 친구가 하는 말.
'시골에 가서 농사 지으면
우리가 모르는 지원이 아주 많다'고...
농산물개방후에 농업을 살린다며
엄청 갖다 부었다는데 살리기는 커녕
약삭빠른 지방농민들의
배만 불린꼴이 됬다고 들었는데...
이 번엔 택시업계가 어렵다고
세금을 지원해 준다고 정치권이 나섰다.
여기 저기 나랏돈 빼먹기가 한참인데
복지확대에 나섰으니 속으로 웃는 이들이...
* 곳간은 누군가 채워 줄테니...?
1%가...
-2010년 발표된 연금 수급자 현황
구분 100만원미만 100만-200만 200만- 300만 300만-400만 400만이상
공무원연금 10,447 138,908 88,693 22,761 101
군인연금 8206 38,275 22,655 3,773 25
사학연금 472 13,315 13,642 8,964 109
계 19,125 190,498 124,990 35,498 235
공무원 연금 수급자 260,910명 군인연금 수급자 72,935명 사학연금 수급자 36,502명 합계 37만 3346명
* 적자보존 공무원연금(2001-2009) 5조8600억. 군인연금 누적 12조8453. 사학연금 2021년부터 적자.
* 우선 바꿔야 할 건... ?
먼저...
몇 년전에 호텔결혼식에 다녀 와서
나중에 들으니 밥값도 안되게 축의금을 냈다.
그 이후 호텔결혼식초대장을 받으면
아예 가지않고 늘 작은 성의만 보냈는데...
어제 안갈 수 없는 자리라서 갔더니
내 딴에는 아주 많이 넣었는데도 찜찜하다.
시기는 늦었지만 작은 애가 결혼얘기를 꺼내는데
남친은 별로 내 세울게 없지만 아버지사업이 꽤 크다며...
요즘 둘이서 결혼식장을 보고 다닌다는데
서울의 호텔등지를 많이 다녀 본다는 말을 한다.
호텔 결혼식에 거부감을 갖고 있었는데
막상 내게 닥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앞이...
요즘 모신문에서 작은 결혼식캠페인을 하던데
실제 사회에서 돌아가는 상황은 영 그게 아니다.
* 일생에 한번 이라는데야.....?
그랬었나.
얼마 전에 뉴스에서 보니
아침운동이 살이 더 빠진다고...
매일 새벽마다 운동을 하다 보니
많이 줄어든 몸을 보고 비결을 묻던데...
나에겐 아주 쉬운 일인데
잠도 안 자며 그렇게까지 하냐고...
아무리 편한 세상이라지만
아무것도 안 하고 되는 일은 없던데...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서울=연합뉴스) 아침식사 전 공복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지방을 더 많이 연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글래스고 대학 심혈관의학연구소의 제이슨 질(Jason Gill) 박사가 1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질 박사는 이들에게 하루는 아침식사 전에, 또 하루는 아침식사 후에 각각 1시간 동안 빠른 걸음으로 걷기 운동을 하게 하고 또 하루는 아무 운동도 하지 않게 한 뒤 지방연소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아침식사 전에 걷기운동을 했을 때는 아침식사 후에 했을 때보다 지방연소량이 평균 33%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심장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혈중지방도 더 많이 줄었다.
아침식사 전이나 후에 운동을 했을 땐 물론 아무런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지방이 더 많이 연소됐다.
공복에 빠르게 걷기 운동 말고 더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해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질 박사는 주장했다.
공복이라도 90분에서 2시간 정도의 운동을 감당할 수 있는 에너지가 우리 몸에는 비축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영양학 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좋은가 보다.
모 후보가 인원수도 줄이고
보조금까지도 줄인다고 하니
소위 진보란 인사까지
그건 안 된다는 걸 보면
그 자리가 엄청 괜찮으니
기득권을 내려 놓기 싫겠지.
* 어떻게 얻은 건데...
* 편협한 눈을 가진
모후보의 아주 어린 의원은
예전의 막말로 물러 나면서도
그 말때문에 부담될까 봐
모후보 때문에 물러 나지만
다른 말엔 정치적 음모와 싸운다니
도대체 그 나이에 정치를 알긴 아는지?
* 그 자리에 갈 줄 몰랐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