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 07:37

비와요?

아뇨...

그던데 왜 우산을...?

양산대용인데요...

아 ,그러세요...

 

유난히 더웠던

한여름의 뜨거운

햇빛을 피해 보려고

 

알록달록한

양산을 대신해

작은 3단우산을

 

늘 들고 다녔더니

어디나 들어 가면

의아해서 묻는 말이다.

 

* 이상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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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공피
2013. 8. 13. 06:51

착각속에서...

 

민주주의를 회복 하자는 모당은

민주주의란  자기 당이 집권하는 거라고...?

 

박통은 잔뜩 복지공약 벌려 놓고

세금 안 늘려도 땅파서 돈이 나온다고...?

 

국민들은 일 조금하고 세금 안 내도

낙원처럼 편히 잘 살수 있으리라고...?

 

북쪽에서는 요즘 시대에 걸 맞지 않게

백두핏줄이란 세습왕조를 만들며 영원하라고...?

 

* 꿈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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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공피
2013. 7. 31. 09:30

마음까지...

 

근래에 보기 드물게

긴 장마에다 비도 많이 내리고

우중충한 하늘이다가 갑자기 더운 날씨에

몸도 지치고 마음까지 울적한 상태로 가네요.

 

공원의 나무들마다

한껏 울어대는 매미들은

한 여름의 계속을 알리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한풀 꺽이겠지요.

 

비록 무더위가 오더라도

장마가 빨리 끝났으면 하지만

우리와 상관없이 돌아 가는 계절은

이제 곧 가을도 가깝다는 말이겠지요.

 

* 추운 겨울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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