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꿔야...
옛말에 '강화도 뻔뻔이'라는 말이 있는데
국회의원들 하는 짓 보니 아래와 같이 바꿔야할 듯...
*'여의도 뻔뻔이'
작은 자연.
길 건너에 작은 하천이 있는데
부근의 공단폐수로 썩어 있었다.
몇 년전에 하천살리기공사를 하고
인근 하수처리장처리수를 보내고 있다.
흐르는 물이 깨끗해 지니
점점 여러 새들이 먹이를 찾아 온다.
천변에 갈대를 많이 심어 놓으니
새들이 집을 짓고 그걸 노리는 뱀도 있다.
*역시나 물이 좋아야...
못한 개 주인들...
바로 앞에 있는 작은 공원에
개를 데리고 나오는 사람이 많아졌다.
며칠간 눈여겨 보던 사람이
오늘도 개가 낑낑거리자 슬쩍 풀어 놓는다.
그리고 자기는 멀리로 가다가
개가 똥을 싼 후에 멀리서 부른다.
벌써 며칠째
그러고는 그냥 들어 간다.
괘씸해서 오늘은 개를 붙잡고
주인을 불러 치우라 하니 왜 참견이냐고...
* 제 밑은 제대로 닦는지...